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휘황한 미래가 응축된 선경의 보금자리들로 눈부신 조국의 서북부지역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는 속에 평양에 체류하였던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소년들이 천지개벽된 고향들을 그려보며 귀로에 올랐다.
최상의 환대와 봉사를 받으며 이들이 수도에서 꿈만같이 맞고보낸 날과 달들은 아픔을 당한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함께 하는 어머니당의 진모습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나날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복된 삶과 행복, 아름다운 미래가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나는가를 온넋으로 간직한 귀중한 체험의 하루하루였다.
《청소년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빨라지고 책을 멀리하면 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떠지게 된다.》
[일화] :: 천길지하막장도 찾으시여
주체64(1975)년 7월 1일
렬차에서 내리시는 길로 그곳의 일군들을 만나 광산실태부터 료해하시고 선광장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신 그이께서는 어느한 갱으로 향하시였다. 광산일군들과 수행원들 그리고 그곳에 경제선동으로 나와있던 예술인들이 갱으로 들어가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며 그이의 앞을 막아나섰다.
인민사랑의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아 그리워
조선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