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 제00122호에 따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0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의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실행의 일환으로 남부국경의 동, 서부지역에서 한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5일 낮 강원도 고성군 감호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과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을 폭파의 방법으로 완전페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현시대는 실력전의 시대이며 일군들의 실력이자 곧 당에 대한 충실성이다.》
[일화] ::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항일무장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주체21(1932)년 12월 어느 한 유격구역에서 있은 일이다.
그때 유격구역에서는 적들의 《토벌》로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한데다가 적통치구역에서 놈들의 학살만행을 피하여 많은 군중이 들어오다보니 겨울 날 식량은 고사하고 당장 끼니를 끓일것도 없는 형편이였다. 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신
[해외동포] :: 해외동포
일본과 그밖의 여러 나라들에 살고있는 조선사람들은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 징용, 징병 등으로 강제련행되였거나 살길을 찾아 해외로 나간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다. 그들은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오랜 기간 이역땅에서 민족적차별과 무권리, 빈궁속에서 헤매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해외에 살고있는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공화국공민의 합법적지위를 부여하기 위하여 국적법을 제정하였으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였다.
아 자애로운 어버이
내 조국강산에 넘치는 노래
운명의 손길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