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 새집들이날 가져오신 성냥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에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를 찾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어느한 로동자가정을 찾으시여 생활의 구석구석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면서 새 집에 보금자리를 편 그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야기도 나누시였다.

[서문] :: 서문

오랜 기간에 걸치는 락후와 빈궁, 봉건의 질곡에서 헤매이던 조선민족은 20세기초에 들어와 일제의 군사적강점(1905년―1945년)이라는 암담한 처지에 굴러떨어지게 되였다.

이러한 민족수난의 시기에 탄생[주체1(1912)년 4월 15일]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애국, 애족, 애민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세기에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