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혈육의 정에 떠받들려 피여나는 꽃송이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교육자들속에는 한다리를 잃은 학생에게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고있는 자강도 만포시 고개고급중학교 교원 김은순선생도 있다.
은순선생이 6살때 사고로 한쪽다리를 잃은 원리정학생을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4년전 4월이였다.
그때부터 은순선생은 리정이를 업고 학교로, 집으로 오갔고 공부에 전심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었다.
그 나날에는 얼음길에 미끄러져 나딩구는 눈보라길도 있었고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는 삼복철도 있었으며 사나운 비바람속에서 물참봉이 되는 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힘든줄 몰랐다.
그의 정성과 노력으로 리정이도 다른 아이들과 꼭같이 성장하는 모습이 그를 기쁘게 하였다.
어머니의 심정, 친혈육의 정이였다.
오늘도 김은순선생은 그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게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자신의 깨끗한 량심으로 교단을 지켜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