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보금자리

장애자직업기술학교 2학년에서 공부하고 있는 리성희는 올해 22살이다.
지금 그는 정보기술을 전공과목으로 선택하고 열심히 배우고있다.
6살까지 그는 혼자서는 걷지 못하였다고 한다. 창문가에서 두손으로 턱을 고인채 아침마다 유치원으로 뛰여가는 제또래 동무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자기도 유치원에 가고싶다고 울면서 부모들에게 떼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에게 고마운 사회주의 보건제도의 혜택이 뜨거운 생명수로 흘러들었기에 동무들과 나란히 마음껏 대지를 활보할수 있었고 해빛밝은 교실에서 소학교와 중학교과정을 마치게 되였다.
그러던 어느날 장애자직업기술학교 입학통지서가 희망의 꿈을 가득싣고 날아왔다.
꿈에도 바라고 바라던 사회의 첫 걸음을 장애자직업기술학교 학생으로 시작하는 그날을 그는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지에 소중히 새겨넣었다.
리성희학생은 아름다운 꿈들을 자래워주는 우리의 보금자리를 더욱 기름지게 가꿔가기 위해 분과 초를 쪼개가며 열심히 학습하고 있다.
그는 오늘도 활기에 넘쳐 래일의 《설계도》를 그려가며 사회주의조국의 따뜻한 품은 내 삶의 보금자리라고, 거기에 태를 묻고 사는 자기는 복받은 행운아라고 소리높이 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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