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산 가을날에
로대우에 올라서니 천하절승 예로구나 묘향산 절경이야 태고부터 있는것을 전람관 여기 솟아 푸른 추녀 나래펴니 민족의 존엄 빛나 비로봉 더욱 높네
만산에 붉은 단풍 가을마다 붉었으리 로동당 새 시대에 해빛도 찬란하니 단풍도 고와라 더욱 붉게 물들면서 산천에 수 놓누나 이 나라 새 력사를
사대로 망국으로 수난도 많던 땅에 온 세계 친선사절 구름같이 찾아 든다 5천년 력사국에 처음 꽃 핀 이 자랑을 금수강산 더불어 후손만대 물려 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