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첩비

   황해남도 연안군 읍에 있는 연성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에 있은 연안성전투승리를 기념하여 17세기초에 세웠다.

   임진조국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은 각지에서 의병들을 조직하여 왜적들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그가운데는 리정암이 이끄는 의병들이 연안성에서 왜적들을 통쾌하게 쳐물리쳐 성을 끝까지 지켜낸 자랑스러운 이야기도 있다.

   연성대첩비에는 당시의 력사적사실이 기록되여있다.

   비는 화강암으로 된 2단의 장방형받침돌우에 검은대리석비몸을 세운것인데 웃면은 머리돌이 없이 반원형으로 다듬어 마무리하였다.

   연성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외래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거둔 승리를 전하는 귀중한 국보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