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향한 꿈
그가 바로 2014년부터 국제경기에 출전하여 제2차, 제3차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 수영종목 개인전경기와 단체전경기에서 각각 3위를 하고 동메달 2개를 쟁취한 심승혁선수이다.
장애자들이 체육을 한다는것만도 놀라운것이지만 두 다리가 없는 몸으로 수영을 한다는것은 더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뜻밖의 사고로 뭉텅 잘리워나간 두 다리로 하여 절망의 나날을 보내기도 한 그였지만 앞날에 대한 희망만은 포기하지 않았기에 오늘은 어엿한 장애자체수영선수로 자라날수 있은것이다.
국제경기무대에서 금메달을 쟁취하고 장중한 《애국가》의 선률속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는것이 그의 목표이고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