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돕고 이끌면서

조선롱인협회에서 피복제작과 리발, 미용, 전자제품수리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기술을 소유한 청력장애자들이 협회의 다른 성원들에게 기술을 배워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그 과정에 청력장애자 김광호는 오랜 로동생활과정에 터득한 피복제작기술을 협회에 새로 가입한 십여명의 성원들에게 배워주어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장애어린이들의 6.1국제아동절 기념모임 진행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높이 부르며

행복동이들의 기쁨

깊은 여운을 남긴 공연

아름답고 우아한 형상으로

제품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육체훈련강화에 큰 힘을

실천속에서 배운 지식을 다지도록

정치사상교육에 힘을 넣어

장애자체육발전을 위해 바쳐가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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