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장애자직업기술학교 1학년에서 식료가공학을 전공하는 리충혁은  한팔을 잃은 장애자이다.

원래 오른손잡이였던 그가 한손으로, 그것도 생소한 왼손으로 콤퓨터와 식료가공설비들을 능숙히 다루며 모든 동작들을 원만히 수행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더 어려운것은 나약해지는 자기자신을 이겨내는것이였다.

낮에는 생산실습장에서 복잡한 식료가공설비에 정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밤이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하나하나 착실히 다져가는것도 역시 헐한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배움의 꿈을 꽃피우고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자라날 일념은 오늘도 그를 앞으로만 떠미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애국의 길을 따라   [2025-03-26]

경제선동활동 진행   [2025-03-26]

다양한 주제의 미술작품 창작   [2025-03-26]

애국의 마음을 심으며   [2025-03-26]

훈련계획을 어김없이   [2025-03-26]

실속있게 진행되는 실습교육   [2025-03-26]

요술작품창작 활발히 진행   [2025-03-26]

보람   [2025-03-26]

손말교육을 위하여   [2025-03-26]

장애어린이들에 대한 평가사업 진행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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