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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석왕사 준공식 진행
우리 나라에서 중세시기의 이름난 건축유산의 하나인 석왕사를 복원하였다.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에 위치하고있는 석왕사는 고려말기인 1386년에 처음 건설되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큰 규모로 확장된 불교사원으로서 53채의 웅장한 건물들이 서로 처마를 맞대고 큰 규모의 건축군을 이루고있어 하나의 마을을 방불케 하였다.
중심건물인 대웅전과 호지문, 조계문, 불이문, 설성동루, 룡비루 등 많은 건물들로 구성된 석왕사는 조선의 절건축유산가운데서 규모와 부지면적, 부속건물의 수에 있어서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번에 석왕사의 대웅전, 심검당, 응진전을 비롯한 8채의 건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고 10여점의 불상과 수백점의 불구 등이 갖추어졌다.
※ 구체적인 사진자료는 홈페지의 민족유산항목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