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기가요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도록

   2007년 3월 20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인 계몽기가요를 옳게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몽기가요에는 빼앗긴 조국과 떠나온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도 있고 나라를 강탈한 침략자들에 대한 원한과 항거의 감정이 깔린 노래도 있으며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경개와 명승고적들과 결부시켜 조국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노래한 가요들도 있고 조국해방에 대한 념원과 확신을 담은 노래들도 있다고 하시며  그 이름들을 일일이 찍어주시였다.

 《고향의 봄》, 《찔레꽃》, 《황성옛터》, 《봉선화》,  《눈물젖은 두만강》 …   …  …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몽기가요는 일정한 제한성을 가지고있지만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으로 된다, 력사적사실을 무시하고 계몽기가요를 류행가라고 하면서 부르지 못하게 하고 부정한다면 우리 나라 음악사에서 1920년대, 1930년대 음악을 잃어버리게 된다, 계몽기가요를 다시 찾은것은 우리 나라 음악사에서 하나의 큰 사변과 같은것이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리고 력사주의적원칙에서 민족음악유산을 계승하는데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을수록 계몽기가요를 하찮은 류행가로 생각하고있던 일군들의 머리는 점점 더 숙여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유산을 옳게 계승하면 력사가 빛나지만 유산을 옳게 계승하지 못하면 력사에 공백이 생기고 우여곡절을 면할수 없게 된다. 공백이 생긴 력사를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계몽기가요를 인정하고 널리 부르도록 하는 목적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공백이 생긴 력사를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

   정녕 조국과 민족앞에, 력사앞에 지닌 책임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다하시려는 민족의 어버이만이 내릴수 있는 애국의 선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