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물질문화유산-민요 《아리랑》

   《아리랑》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겨부르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민요이다.

   민요 《아리랑》에서는 아름답고 유순한 선률로써 조선사람의 민족적감정과 넋을 잘 살려냈기때문에 선률만 들어도 민족수난에 찬 력사가 되새겨지고 향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민요 《아리랑》은 자기의 고유한 민족적특색을 살리면서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불리워지고 관현악 등으로 훌륭히 형상되였으며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과 인민의 감정정서를 담은 새로운 아리랑가요들이 나와 온 사회에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랑만을 더욱 활짝 꽃피웠다.

   민요 《아리랑》을 종자로 하여 우리 민족의 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훌륭히 창조공연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민요 《아리랑》은 2014년 11월 26일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대표적목록》에 등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