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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고려성균관
고려성균관은 992년에 창립되였다.
고려봉건국가는 수도인 개성에 최고교육기관을 설치하였는데 당시의 명칭은 국자감이였다.
그후 국자감은 성균감, 성균관으로 명칭이 바뀌여 불리워왔다.
창립당시 국자학, 태학, 사문학, 서학, 산학과 같은 학문을 가르쳤다.
학생정원은 200명정도였다.
고려성균관은 세계적으로 력사가 오래다고 하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프랑스의 빠리대학보다 앞서 창설된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대학의 하나로 보고있다.
고려시기에 지었던 성균관건물은 1047년에 대명궁이라는 별궁으로 처음 건설되였는데 1087년에 국자감이 여기에 옮겨오면서부터 대학건물로 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에 의해 불타 없어진 자리에 1602년부터 1610년까지의 기간에 다시 지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