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젓갈문화를 더욱 발전시켜주시려고

  특이한 맛과 냄새로 하여 입맛을 돋구어주는 젓갈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즐겨먹어온 맛 좋은 식료품이며 영양가가 높은 부식물의 하나이다.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음식들을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시려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해안의 금산포지구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젓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할데 대하여 직접 발기하시고 주체104(2015)년 3월 26일에는 현지에 나오시여 젓갈은 우리 인민들이 예로부터 즐겨먹어온 맛좋은 식료품이며 영양가가 높은 부식물의 하나이라고, 력사자료에도 우리 인민들이 삼국시기에도 젓갈을 담그어 먹었다고 기록되여 있다고 가르쳐주시면서 모든 대상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건설하도록 구체적인 방도와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14일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젓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대규모수산물가공기지인것만큼 서해안의 물고기종류와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젓갈품들을 맛있게 만들어 우리 식의 젓갈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인기있는 명상품을 내놓으며 새로운 젓갈품들을 개발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8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시고 독특한 풍미를 가지는 젓갈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밥도적》으로 부르면서 즐겨먹어온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부식물의 하나이라고, 세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한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젓갈문화가 특별히 발달되여왔다고 하시면서 공장이 우리 민족의 젓갈문화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본보기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저장고안에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차곡차곡 꽉 채워져있는 젓갈가공품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정말 볼만한 멋있는 풍경이라고,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젓갈제품들을 보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한술이라도 보탬을 주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긍지와 보람이 차넘친다고 격정에 겨워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전통적인 젓갈문화는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은 보다 윤택하고 문명해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