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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86(1997)년 9월 23일.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건설된 구월산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단풍골의 삼형제소를 찾으시였을 때는 점심시간이였다.

단풍골의 황홀한 경치에 어울리도록 묘하게 일떠세운 봇나무정각과 야외식사터, 무도장과 휴식터를 돌아보시며 만족을 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점심식사를 하고 가자고 이르시였다.

구월산의 명소와 담소들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삼형제소의 넙적한 바위우에서 장군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게 된 동행한 일군들의 마음은 행복과 즐거움에 흽싸였다.

어떤 일군은 미리 준비하여가지고 온 음식을 승용차에서 내리우기도 했고 또 어떤 일군은 너럭바위우에 음식그릇들을 차려놓기도 했다.

명소의 맨우에 있는 바위우에 자리를 잡고 앉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어서 식사를 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준비하여가지고 오신 밥곽뚜껑을 여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밥곽안에는 줴기밥 몇덩이와 손가락만하게 썬 오이 두개, 풋고추 두개, 그것이 전부였던것이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