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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88(1999)년 2월 16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된 일군들은 죄스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저녁상에는 감자음식 몇가지가 전부였던것이다.

격해지는 심정을 안고 선뜻 수저를 들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 저녁에 이런 음식을 차리게 한것은 동무들에게 감자로 만든 이 료리들의 맛을 보이면서 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인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할 방도를 찾아보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제서야 상에 감자음식만이 오른 사연을 알았으나 가슴속에 맺힌 섭섭한 마음은 좀처럼 삭일수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탄생일은 전혀 생각밖에 두시고 자주 감자이야기만 펴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맛좋은 감자음식을 먹이기 위해 감자가공을 공업화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감자농사를 잘 짓는데서 제기되는 거름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결국 그날의 저녁식사는 감자농사를 론하고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론의하는 사업토의마당처럼 되고말았다.

밤은 소리없이 깊어갔다.

뜻깊은 생신날도 이렇게 보내시지 않으면 안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잠시나마 휴식을 드리고싶어서인듯 밖에서는 기승을 부리던 눈보라마저 잦아들고 삼라만상이 고요에 잠기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말씀은 계속되였다.

우리는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가들입니다. 나는 나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여 수령님께서 념원하신대로 기어이 우리 나라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만들고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고 합니다라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

일군들은 그이의 확고부동한 말씀을 들으며 페부로 절감하였다.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속에 먹는 문제가 완전히 풀리고 우리 인민모두가 세상부러운것없이 잘살게 될 승리의 래일이 가까이에서 다가오고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