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2(2003)년 5월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대중음식을 많이 찾아내여 장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속에서 나온 음식은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좋고 맛도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옛날에는 궁중음식을 가지고 많이 떠들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많이 만들어먹는 음식들은 적극 찾아내여 식생활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중음식인 비빔밥 종류도 많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비빔밥은 먼 옛날 우리 선조들이 마을단위로 산신제나 부락제를 지내고난 뒤 제상에 차려놓았던 밥을 비롯한 여러가지 찬을 한 그릇에 담아 골고루 비벼먹던데로부터 유래된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것이 오랜 세월을 내려오는 과정에 비빔밥이라는 음식으로 고착되였으며 명칭도《비빔밥》,《골동반》,《교반》등 여러가지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밥우에 고기, 나물, 남새, 양념 등을 얹어 비벼먹는 비빔밥은 여러가지 색갈의 꾸미와 고명의 조화로 하여 보기도 좋고 먹음직스러우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수 있는 이채로운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시기 비빔밥은 어느 지방에서나 다 만들어먹었지만 그중에서도 록두나물, 미나리, 도라지, 송이버섯, 소고기볶음 등을 얹은 평양비빔밥, 수양산의 고사리와 옹진, 연안일대의 바다에서 나는 김을 구워서 부스러뜨려 얹은 해주비빔밥, 기름에 볶은 새우, 감자,픗완두콩을 얹은 강원도의 새우비빔밥, 꾸미로 얹은 재료들이 마치 꽃과 같다는데서 일명《화반》(꽃밥)이라 불리우는 경상도의 진주비빔밥, 3년 묵은 장과 잘 기른 콩나물을 얹은 전라도의 진주비빔밥은 특별히 맛이 좋아 이름이 높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빔밥은 오이를 비롯한 남새를 가지고 만들수도 있고 감이 있는대로 다양하게 만들수 있기때문에 가정들에서 일상음식으로 만들어먹을수 있다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궁중음식보다 대중음식을 더 많이 찾아내여 식생활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깊은 조치가 있어 우리 인민의 음식문화는 더욱 활짝 꽃펴나게 되였으며 이 과정에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고 많이 만들어먹던 대중음식인 비빔밥도 오늘 널리 장려되게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