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늘 민족음식을 장려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을뿐아니라 우리 인민들속에서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고유하고 우수한 민족음식들을 하나하나 찾아주시고 내세워주시였다.
주체97(2008)년 3월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쑥떡은 고유한 민족음식이라고 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쑥을 말리워 베개속에도 넣고 약재로도 많이 썼으며 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데도 리용하였다고 하시였다.
쑥은 우리 인민들이 먼 옛날부터 리용해온 력사가 아주 오랜 약용식물로 알려져있다.
우리 민족의 건국시조인 단군의 고조선건국설화에 쑥이 등장하는것만 보아도 일찍부터 우리 선조들이 쑥의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을 생활의 이모저모에 효과적으로 써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인민들이 쑥을 리용함에 있어서 특별히 이채를 띠는것은 쑥떡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봄철이면 어느 집에서나 산과 들에 돋아나는 햇쑥을 뜯어다가 낟알가루와 섞어 쑥떡을 해먹는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되고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쑥에 익반죽한 찹쌀이나 흰쌀가루를 섞어 시루에 쪄서 만든 쑥떡은 쑥찰떡, 쑥송편, 쑥절편, 쑥단자를 비롯하여 그 가지수가 여러가지이다.
이러한 쑥떡은 다른 떡에 비해 향긋한 냄새와 쫄깃쫄깃한 맛이 있으며 한번 해놓으면 인차 쉬거나 굳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뿐만아니라 쑥떡은 쑥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약효성분의 작용으로 랭병을 치료하거나 위장을 든든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은 건강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우리 민족고유의 음식인 쑥떡이 지난 시기 얼마나 인기가 컸는가 하는것은 이웃나라들의 력사책들에 소개되여 전해져오는 몇가지 기록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1345년 편찬된 《송사》라는 책에는 고려의 쑥떡이 여러 음식가운데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고 씌여져있으며 조선봉건왕조 초기 우리 나라를 다녀간 명나라의 관리가 쓴 《조선부》라는 책에는 쑥떡은 쑥잎을 따서 찹쌀가루와 섞어 쪄서 만드는데 이것은 중국에도 없는것이라고 서술되여있다.
참으로 이 세상, 그 어디에 가도 맛볼수 없는 쑥떡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낸것은 우리 민족의 더없는 자랑이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우리는 음식분야에서도 고유한 민족음식의 전통을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쑥떡과 같은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실로 민족음식 하나에도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고 찾아주시며 민족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에 의하여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고유음식인 쑥떡은 오늘도 자기의 고유한 맛을 변함없이 보존하고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게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