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정과 식당들에서 료리책을 보고서라도 음식을 여러가지로 만들어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체76(1987)년 9월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무슨 중요한 과업을 주시려는가고 생각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이께서 계시는 방에 들어선 일군은 그만 굳어졌다.
뜻밖에도 료리를 만드는 방법을 텔레비죤을 통하여 배워줄데 대한 과업을 주시기때문이였다. 약간 얼떠름해하는 일군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며 먼저 미역줄기를 가지고 료리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고나서 이런 교시를 주시였다.
미역줄기를 가지고 료리를 잘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우리 사람들은 그것을 먹지 않고 내버리고 있다.미역줄기를 가지고 료리를 잘하면 고기료리보다 더 맛이 있다. 마른 미역줄기를 물에 불구어가지고 파즙같은것을 넣고 기름에 볶아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미역줄기는 간장에 무치지 말고 기름에 볶으면서 간장을 두어야 색갈이 고와지고 맛이 난다 … 일군은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장군님만 우러렀다.
자기로서는 전혀 생소한 말씀이다보니 언제 헛눈을 팔새없는 그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명심하겠습니다.》
첫 글을 배운 1학년생의 심정이 되여 기운차게 대답올리는 일군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해하시며 미역과 간장, 기름, 파 같은것은 우리 나라 일반가정들에서 언제나 먹는것이므로 가정들에서 흔히 먹는 료리를 과학적리치에 맞게 맛있게 만들어먹는 방법을 상식적으로 배워주어야 인민들이 좋아한다고, 분탕을 가지고 료리하는 방법도 배워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손수 손세까지 써가시며 차근차근 그 방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시였다.
생동하면서도 재미나게 이야기해주시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은 넋을 완전히 잃고말았다.
《장군님, 이제 그런것이 텔레비죤방송을 통하여 방영되면 우리 녀성들이 정말 기뻐할것입니다.》
일군은 어느새 집무실을 나섰는지 몰랐다.
생각지 않게 흥미있고 재미있는 료리강의를 받았다는 생각에 날것만 같은 심정이였다.
하지만 다음순간 그는 발걸음을 인차 뗄수가 없었다.
자나깨나 오로지 인민의 행복만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넘친 사랑이 가슴쩌릿이 어려와서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감동깊은 료리강의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며 인민들의 식탁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시려는 어버이 장군님의 사랑넘친 강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