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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라는 말은 원래는 탕을 끓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화로의 이름이였으며 그 화로에서 끓인 탕은 열구자탕, 구자탕, 탕구자 등으로 불리웠는데 전해져 오는 과정에 신선로가 료리이름으로도 불리우게 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해동죽지》에 기록된 신선로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15세기말~16세기 초에 정희량(1494~?)이라는 학식이 높은 문관이 있었는데 그는 당시의 썩은 정치에 실망하고 산속에 들어 가 홀로 생활하였다, 어느날 리퇴계라는 유명한 학자가 산에서 그를 만나고 세상에 나와 주기를 요청했으나 정희량은 그 요청을 거절하고 어데론가 사라져 버렸다, 리퇴계는 그를 찾아 다니다가 그가 살던 곳을 발견하고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 거기에는 독특하게 생긴 화로와 함께 온갖 산해진미가 가득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신선과 같은 로인이 쓰던 로라는 의미에서 그 화로를 《신선로》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동국세시기》, 《시의방》, 《부인필지》, 《진연의궤》 등에는 신선로가공법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여 있다.
신선로는 예로부터 강원도지방의 금강신선로, 송도(개성)신선로가 유명하였다.
훌륭한 민족음식인 신선로는 일찌기 이웃나라들에 널리 알려졌으며 오늘도 조선음식의 대표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