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 평양류경식품

록두지짐은 우리 인민들이 예로부터 즐겨 만들어 먹은 음식이였다.
1815년의 《규합총서》에 기록된 록두지짐 만드는 방법을 보면 록두를 물망으로 되직하게 갈아 기름을 많이 두고 지지는데 록두를 간것을 지짐판우에 조금 떠놓고 그우에 꿀에 버무린 삶은 밤을 놓고 다시 록두간것을 씌워 작은 꽃전모양으로 만든 다음 잣과 대추를 박아 지져 낸다고 하였다.
록두지짐은 지방마다 자기 특색을 살려 만들었는데 그중에서도 평양, 평안도지방의 록두지짐이 맛이 아주 좋은것으로 하여 유명하였다.
평양, 평안도지방에서는 록두지짐을 지질 때 독특하게 남새와 돼지비게를 부재료로 썼는데 그 맛이 아주 독특하였다. 이 지방에서는 록두지짐을 굽 높은 접시에 겹쌓아 잔치상에 놓는것을 풍습으로 여겨 왔으며 록두지짐을 놓지 않은 잔치상은 잘 차린 상으로 일러주지 않았다.
남쪽지방에서는 록두지짐을 손님을 대접하는 음식이라는 의미에서 빈대떡이라고 불렀다.
록두지짐은 결혼식, 환갑 등 대사때 큰상에 늘 놓이였으며 보통때에는 특식을오 지져 먹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