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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짐은 우리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즐겨 만들어 먹은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지짐은 명절이나 대사때에는 떡이나 국수와 함께 반드시 상에 오르군 하였다.
지짐은 낟알을 불구어 물망하거나 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기름에 지져서 만들었는데 전병이라고도 하였다.
지짐은 원래 지질 때 소를 넣고 지지였는데 18~19세기 이후부터는 소를 넣지 않고 그냥 지지였지만 이름은 그대로 지짐이라고 불렀다.
소를 넣고 지진것을 평안도, 함경도 등 여러 지방들에서는 부꾸미라고 불렀다.
평안도의 지짐은 이 지방사람들의 시원시원하고 호방한 성격에 어울리게 서울지짐보다 그 크기가 3배나 되고 두께는 2배나 되게 큼직하게 만들었다.
여러 지방들에서 만들던 지짐들 가운데서 가장 맛 있는것으로 이름난것은 남새와 돼지고기를 섞어 두고 찐 평양의 록두지짐이였다.
이밖에 지짐에는 찹쌀지짐, 밀가루지짐, 수수지짐, 완두지짐, 풋강냉이지짐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