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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는 우리 인민들이 오랜 옛날부터 만들어 먹은 떡의 한 품종으로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민족음식이다.

시루에서 쪄서 만든 떡이라고 하여 시루떡이라고 하는 이 음식은 오랜 연원을 가지고 있다.

옛 기록에 의하면 7~10세기에 《해동성국》으로 이름을 떨친 발해에서 배와 포도로 만든 설기가 볼품과 맛에서 다 극상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발해사람들이 떡을 만들때 떡의 당분을 보장하기 위하여 배를 채쳐 떡가루와 함께 반죽하고 포도는 말려서 떡반죽에 박아 시루에 쪄냈다는것을 말해준다.

설기의 기본음식감은 흰쌀, 찹쌀, 좁쌀, 수수쌀 등이며 켜사이에 놓은 고물감으로는 팥, 콩, 깨, 록두 등을 쓴다.
메설기는 우리 나라 각지에서 음력 2월1 일(일군날)을 전후한 시기에 특별히 마을 주변의 들판, 밭뚝, 길가, 제방뚝 등지에서 자라는 메꽃의 희고 연한 뿌리를 캐다가 특식으로 만들어 먹은 음식이였다.

우리 인민들은 매해 음력 2월1일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온 농사의 첫 공정인 밭갈이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하면서 하루 푹 쉬면서 잘 먹고 즐기군 하였는데 메설기 는 이날의 대표적인 음식의 하나였다.
메설기는 구수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이른 봄날 사람들의 식욕을 부쩍 돋구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