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시대의 명산으로 빛내주시려

   주체85(1996)년 11월 2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칠보산을 인민의 문화유원지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외칠보로부터 해칠보까지의 먼길을 몸소 답사하시면서 칠보산은 명산중의 명산이라고, 옛날 사람들이 5대명산을 꼽았다면 오늘 로동당시대에는 6대명산을 꼽고 칠보산을 단연 첫자리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칠보산을 세계적인 명승지로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지니시고 명승지건설원칙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칠보산의 탐승길을 잘 닦고 기암절벽에 깃든 이야기거리를 다 찾아낼데 대한 문제, 관광시설건설을 우리 식으로 하여 칠보산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릴데 대한 문제, 명산의 품격에 맞게 칠보산전경도를 보석화로 잘 그려 멋있게 만들어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해당 일군들에게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칠보산개발을 위한 설계형성안사판을 친히 보아주시고 칠보산을 로동당시대의 명산답게 훌륭히 꾸릴데 대하여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오늘 손꼽히는 인민의 문화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진 칠보산은 자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시고 꽃피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온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