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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개발한 발효식품-고추장
고추장은 우리 선조들에 의해 개발된 발효식품의 하나이다.
조선봉건왕조시기 도서 《홍길동전》의 필자인 허균이 1611년에 쓴 《도문대작》이라는 책에 여러가지 음식이 서술되여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먹고싶은것이 초시라고 씌여져있다.
이 초시가 고추대신 천초를 넣어 맵게 만든 된장으로서 고추장의 뿌리이고 유래로 되였다고 볼수 있다.
고추장은 초시보다는 후에 다시말하여 고추가 우리 나라에서 널리 재배되면서 개발되였다.
고추장의 제조법을 기록한 력사책은 18세기초에 나온 《산림경제》이다. 그에 의하면 메주가루에 고추가루, 찹쌀가루, 좋은 간장을 넣은 다음 그것을 발효시켜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향기로운 냄새와 매운 맛, 감칠맛으로 하여 사람들의 식욕을 돋구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고추장은 오늘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