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조는 까치이다.
까치는 조선의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철새이며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고 사는 리로운 새이다.
다 큰 까치의 전체 몸길이는 44~46㎝이며 그중 꼬리길이는 26㎝정도이다. 대가리부터 잔등전체가 금속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어깨, 가슴, 배, 옆구리는 흰색이다.
마을주변, 도시공원 등 사람들이 사는 가까이의 어디서나 둥지를 틀고 한곳에서 산다.
예로부터 조선인민은 새벽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나 소식이 있다고 하면서 까치를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새, 지혜롭고 신령스러운 새로 보호하고 류달리 사랑하였다.
까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애호적립장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