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옹진이팝나무

   
조선에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천연기념물들이 매우 많다. 그중에는 황해남도 옹진군 만석리 소재지마을의 길옆에서 자라고있는 옹진이팝나무도 있다. 1880년경에 심은 이 나무의 높이는 약 6.5m, 뿌리목둘레는 2.4m이다. 옹진이팝나무는 오래 자라고 특이한 모양을 한 나무로서 생태특성연구와 주변의 자연풍치를 돋구는데 의의가 있는 천연기념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