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상원암은행나무

   
상원암은행나무는 묘향산에 있는 보현사의 암자인 상원암 앞마당에 있는 한그루의 수나무이다. 천연기념물인 묘향산소나무와 나란히 자라고있다. 이 은행나무는 1895년경에 이곳에서 살던 중이 어린 나무모를 심고 가꾼것이라고 한다. 나무의 높이는 20.3m, 뿌리목둘레는 2.2m이다. 상원암은행나무는 조선의 은행나무들가운데서 제일 높은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