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금야은행나무
금야군 동흥리의 안불사뒤 언덕진 곳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금야은행나무는 조선에서 제일 크고 오래 자란 은행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40m정도이고 뿌리목둘레는 16m, 가슴높이둘레는 15m, 그늘면적은 1 800㎡나 된다.
나무밑둥에서는 새로 두개의 어린 줄기가 자라고있으며 천년에 하나씩 자란다고 하는 돌기가 여러개 있다.
이 나무의 밑둥둘레는 10여명의 사람들이 둘러서야 서로 손을 잡을수 있다고 한다.
조선로동당의 자연보호정책에 의하여 금야은행나무는 수천년이나 자란 나무이지만 오늘도 젊음을 자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