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

장애자직업기술학교에는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우는 장애자교원이 있다. 이름은 박충일, 올해 35살인 그는 대학시절에 뜻밖의 사고로 한 다리를 잃었다.

그러나 그는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대학전과정을 높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오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단에 서게 되였다.

그는 병든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욱 깊이 마음쓰며 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내세워주는 당의 은혜로운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을 안고 장애자교육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교육자의 손길

처녀방송원

친절한 봉사로

실기실습의 효과성을 높여

은을 내는 교수토론회

더 빨리

친혈육의 정으로

회복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 개성시에서 진행

책임적인 일본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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