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는 헌신으로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공연들에서 언제나 관중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은것은 청력장애자들이 출연하는 민족무용이였다.
여기에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 무용지도교원 김선영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모든 출연자들이 청력장애자들인것으로 하여 음악에 맞추어 동시에 률동을 펼쳐야 하는 무용에서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하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는 소조원들에게 률동보다 먼저 조선민족무용을 배우는 과정이 곧 그들의 마음속에 애국심과 민족애가 소중히 자리잡는 계기로 되도록 하는데 더 큰 힘을 넣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조선무용의 특징과 우월성에 대하여, 조선무용을 더욱 발전시켜 민족의 자랑으로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사상에 대하여 여러가지 교양적가치가 큰 실례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들어가며 설명을 한 다음 훈련을 시작하군 하였다.
그 과정에 소조원들은 조선무용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절묘하고 고상한 민족무용이라는것을 더욱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고 이는 곧 공연성과로 이어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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