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장애자직업기술학교 1학년에서 식료가공학을 전공하는 리충혁은  한팔을 잃은 장애자이다.

원래 오른손잡이였던 그가 한손으로, 그것도 생소한 왼손으로 콤퓨터와 식료가공설비들을 능숙히 다루며 모든 동작들을 원만히 수행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더 어려운것은 나약해지는 자기자신을 이겨내는것이였다.

낮에는 생산실습장에서 복잡한 식료가공설비에 정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밤이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하나하나 착실히 다져가는것도 역시 헐한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배움의 꿈을 꽃피우고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자라날 일념은 오늘도 그를 앞으로만 떠미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위대한 한생의 자욱을 되새기며   [2024-12-27]

감동깊은 화폭들을 돌아보며   [2024-12-27]

애국의 마음으로   [2024-12-27]

공예품제작과목에 힘을 넣어   [2024-12-27]

다양한 장애용품제작   [2024-12-27]

긍지높은 한해를 돌이켜보며   [2024-12-27]

국제장애자의 날 기념모임 진행   [2024-12-04]

2024년 장애자 및 애호가체육경기대회 진행   [2024-11-29]

우승의 단상에서   [2024-11-29]

깊은 여운을 남겨준 경기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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