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가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시력장애자 강은혁을 동무들은 모두 《무서운 정열가》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다.

원래 손풍금연주가였던 그는 오늘은 전자악기연주가로 활동하고있다.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연주가로 되기 위해, 새 악기의 모든 음색을 파악하고 기악작품에 구현하기 위해 그가 보낸 낮과 밤은 얼마인지 모른다.

젖제품공급일지를 펼치며

밝은 웃음속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래일의 희망을 안고

즐겨찾는 곳

다양한 장애자용품생산에 박차를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초체력단련에 힘을 넣어

도전

꿈을 이룬 안마사

×